뜨거운 국물 위로 강한 후추 향이 올라오고, 말린 쌀국수의 독특한 식감과 바삭한 돼지고기가 이어진다. 꾸아이잡 우안 포차나는 야오와랏의 밤을 대표하는 한 그릇이다.
꾸아이잡은 납작한 쌀면이 국물 속에서 말리며 만들어지는 식감이 핵심이다. 진한 후추 국물은 첫맛이 강하지만 걷느라 지친 밤에는 오히려 또렷한 위로가 된다.
내장류가 기본으로 들어갈 수 있으므로 선호하지 않으면 주문할 때 제외해 달라고 말하자. 바삭한 돼지고기와 달걀을 곁들이면 맛의 균형이 좋아진다.
MRT 왓망콘에서 야오와랏을 걸은 뒤 늦은 시간에 방문하면 좋다. 인기 시간에는 줄이 생기므로 일행 중 한 명이 자리를 확인하고 다른 사람이 주문하는 식으로 움직이면 효율적이다.
